연정훈 나인우 하차 전 마지막 여행 1박 2일 새멤버 정체 누구?

연정훈과 나인우의 '1박 2일' 마지막 여정을 기념한 특별한 순간들. 충주 촬영지에서의 마지막 추억과 함께한 감동의 시간들을 살펴보세요.

이별의 여정: 연정훈과 나인우의 '1박 2일' 마지막 회

지난 14일 방영된 KBS2 '1박 2일'에서 연정훈과 나인우는 마지막 촬영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 두 배우는 각자 자신의 팀을 이끌고 충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번 여행은 그들의 마지막 일정이었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마지막 인사와 소회

연정훈은 마지막 여행을 앞두고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제 '1박 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후배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반면, 나인우는 "어제 잠을 못 잤다. 아무렇지 않게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오더라"라며 마지막 소감을 나눴습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말은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눈물의 이별

특히 이날 예고편에서는 딘딘이 두 사람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방송되었습니다. 딘딘은 "가족보다 더 오래 같이 밥을 먹었다"라며,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연정훈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거지. 짧으면서 길었던 여행을 한 것 같다. 가진 것에 비해 굉장히 큰 사랑을 주셔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연정훈은 2019년 시즌 4 시작 이후 '1박 2일'에 합류했고, 나인우는 2022년에 김선호의 후임으로 들어와 프로그램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정규 PD 역시 프로그램을 떠나며, 주종현 PD가 새로운 연출을 맡게 됩니다. 고정 멤버 6명 중 2명이 자리를 떠나면서 '1박 2일'의 멤버 라인업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